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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체, 몸매 보고 디자이너 채용"...인권위 진정

2015.01.22 오후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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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패션업체들이 실력이 아닌 특정 신체 사이즈를 우선 조건으로 내걸고 디자이너를 뽑고 있다며 시민단체와 관련 노조가 실태를 고발했습니다.

청년유니온과 패션노조는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패션업체들이 신입 디자이너 채용 조건으로 키와 가슴, 허리와 골반 사이즈 등을 제시해 '피팅 모델' 가능 여부를 우선 따져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급이 1~2만 원인 피팅모델 채용비를 아끼기 위한 꼼수이기 이전에, 실력이 아닌 몸매 등 외모로 직원을 선발하려는 병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구직자들에게 모멸감과 좌절감을 주는 패션업계 채용 관행에 변화를 촉구하며 국가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홍석근 [hsk80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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