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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 위협 계속...모레 또 스쳐간다

2015.01.24 오전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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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주 월요일, 직경 500미터 크기의 소행성이 지구 옆을 지나갑니다.

이번에는 별 영향은 없지만, 소행성의 위협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04년 발견된 직경 5백미터 크기의 소행성이 지구로 접근하고 입니다.

이 소행성은 26일인 월요일, 지구와 달 사이 거리인 38만km의 약 3배 정도 거리를 두고 지구를 지나갑니다.

드넓은 우주에서 이 정도의 거리는 스쳐지나간다고 해도 될 정도로 무척 가까운 것입니다.

나사는 소행성의 최근접 시간에 맞춰 탐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골드 스톤에 있는 심우주 네트워크 안테나와 푸에르토리코 아레시보 천문대를 활용해 소행성의 데이터와 레이더 이미지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이태형, 우주환경연구소 소장]
"2004BL86은 지름이 500미터 정도의 중형 소행성으로 앞으로 10년 동안 지구에 접근하는 소행성중에서는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소행성은 지구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3년 러시아 첼라빈스크 상공에서 폭발한 운석에서 보듯 소행성의 지구 충돌은 종종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이 때문에 미국과 러시아, 유럽은 지구에 접근하는 소행성 등 천체를 추적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적관리가 가능한 것은 전체의 10% 수준에 불과해 소행성이 지구 생명체에 잠재적 재앙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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