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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판매점에서 불...2,800만 원 피해

2015.02.05 오전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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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4일) 9시쯤 대구 이현동 중리네거리 근처 자전거 판매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집기류와 자전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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