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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 제거에 10대 소년 동원

2015.02.19 오후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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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따른 방사성 오염 물질 제거 작업에 10대 소년이 동원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일본 아이치 현 경찰본부는 15살 소년이 후쿠시마에서 오염 제거 작업을 하도록 한 혐의로 나고야의 한 토목건설회사 전무 지바 유지 씨를 체포했습니다.

지바 씨는 지난해 7월 후쿠시마 현 후쿠시마 시의 한 대형 상업시설에서 15살 소년에게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초목이나 토양 제거 작업을 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바 씨는 당시 오염 제거 작업의 현장 책임자였으며, 소년에게 후쿠시마에 있는 동안은 18살인 것으로 나이를 속이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의 노동기준법은 18세 미만인 청소년을 방사선에 노출되는 위험한 업무에 종사시키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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