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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리퍼트 美대사, 괴한 공격 받아 부상

2015.03.05 오전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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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리퍼트 주미대사가 괴한의 공격을 받아서 크게 다쳤다라는 소식, 지금 들어왔습니다.


오늘 오전 괴한의 공격을 받았다라는 소식인데요.

7시 40분쯤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조찬강연회가 있었습니다.

민화협 주최 조찬강연회에 참석한 길에 괴한의 공격을 받았다, 이런 소식이 전해진 건데요.

피를 크게 흘린 채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하고 지금 들리는 소식으로는 용의자도 붙잡혔다라는 얘기가 들리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어떤 사건 내용인지 좀 알아봐야 할 텐데요.

리퍼트 주한미대사 잘 아시는 것처럼 지한파입니다.

한국에 대한 애정도 있어서 자신의 자녀의 가운데 이름도 한글로 지을 만큼 한국에 대한 애정이 높고 오바마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오바마 대통령의 실세 측근이 주한대사로 와서 우리 정부도 상당히 환영하는 그런 모습을 보였는데 예상치 못하게 오늘 오전 7시 4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조찬간담회에 참석했다 괴한에게 피격을 당해서 크게 다쳤습니다.

그래서 많은 피를 흘린 채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된 사건인지 먼저 지금 들어온 속보 사회부 취자기자 연결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유진 기자!

매우 충격적인 사건인데요.

개요 전해주시죠.

[기자]

사건은 오늘 7시 45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발생했습니다.

오늘 민화협 조찬 강연이 예상되어 있었는데요.

리퍼트 미 대사가 강연을 준비하다 남성 한 명의 공격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현재 리퍼트 대사는 강북 삼성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고 용의자 남성은 붙잡혀 종로경찰서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참석자의 증언에 의하면 조찬강연이 시작되기 전 다 스프를 먹거나 스프를 돌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비명소리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나는 김 모씨다라며 실명을 밝혔고 남북은 통일되어야 된다는 소리를 질렀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실려나가는 미대사의 얼굴을 봤는데 얼굴이 피투성이가 돼서 업혀나갔다고 합니다.

현재 리퍼트 대사는 얼굴과 팔쪽을 다쳤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면도칼로 오른쪽 얼굴부위와 오른쪽 손목 부위를 다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들어오는 대로 더 전해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드립니다.

사건은 오늘 오전 7시 42분 서울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발생했습니다.

오늘 통일운동단체인 민족화해협력범협의회 조찬강연이 예정되어 있었는데요.

리퍼트 미 대사가 강연을 준비하다가 남성 한 명의 공격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현재 리퍼트 대사는 강북 삼성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고 용의자 남성은 붙잡혀 종로경찰서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참석자의 증언에 의하면 조찬강연이 시작되기 전 다들 수프를 돌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비명소리가 났습니다.

나는 김 모 씨다라며 실명을 말했고 남북은 통일되어야 된다는 말을 용의자가 질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실려나가는 미 대사의 얼굴을 봤는데 얼굴이 피투성이가 돼서 엎혀 나갔다는 제보입니다.

얼굴과 팔쪽을 다쳤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리퍼트 미 대사는 면도칼로 추정되는 흉기로 오른쪽 얼굴 부위와 오른쪽 손목 부위를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용의자는 59년생으로 김 모씨로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들어오는 대로 다시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정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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