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젯밤 10시 50분쯤 서울 중계동 불암산 학도암 부근에서 큰 불이 나 진화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문경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불이 난 건 어젯밤 10시 50분쯤입니다.
서울 중계동 불암산 학도암 부근에서 큰 불이 난 건데요.
아직까지 정확한 화재 규모나 피해 상황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소방당국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소방차 28대와 소방관 84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지만,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까지 불이 주택가로 번질 위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산 속에 있는 학도암으로 불이 번질 위험이 있어 학도암에 있는 스님들이 대피하고 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화재 상황이 들어오는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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