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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과체중 노년여성에 더 해로워"

2015.03.23 오후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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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과체중 노년 여성에게 더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의대와 가천의대 연구팀이 서울에 사는 60살 이상 남녀 5백여 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와 인슐린 저항성과의 상관 관계를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가 심할수록 여성 가운데 나이가 많고 과체중일수록 인슐인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졌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면 당뇨와 심장병, 대사증후군 같은 질병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미세먼지의 주요 성분인 고리형 탄화수소에 노출되면 체내 산화스트레스 수치가 높아지고 고리형 탄화수소가 에스트로겐처럼 활동해 인슐린 저항성을 높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공중보건학 저널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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