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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 영상 유포" 협박...국내 최대 '몸캠피싱' 적발

2015.03.24 오후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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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채팅을 하며 유도한 음란행위를 찍어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뒤 수십억 원을 챙긴 국내 최대 '몸캠피싱' 공갈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공갈 혐의 등으로 26살 진 모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일당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진 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화상채팅사이트에 접속한 남성 760여 명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유도한 뒤, 이 영상을 찍어 지인들에게 보내겠다고 협박해 20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국내에 환전소까지 차려두고 범행으로 챙긴 돈 등 310억 원에 달하는 한화를 위안화로 환전해 중국에 있는 주범에게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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