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도 용인이 있는 도로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이 출동해 구조 작업과 함께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석근 기자!
가장 궁금한 게 인명 피해 여부입니다.
10여 명이 매몰돼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거죠?
[기자]
조금 전 들어온 소식으로는 16명, 붕괴로 인해 매몰됐던 16명이 일단 구조가 됐고요.
CPR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1 명이 병원으로 이송중이라고 합니다.
사고 소식을 전해 드리면 용인 도로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는데요.
남사에서 동탄을 잇는 지방도로 가운데 교량을 잇는 건설 구간에서, 공사현장에서 사고가 난 것입니다.
정확한 위치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봉무리 257-1번지이고요.
신고가 접수한 시간은 30분 전인 오후 5시 20분쯤이고 현재 지역 소방과 경찰이 출동해 구조와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현재까지 1명이 CPR,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병원으로 이송 중입니다.
레미콘 작업 중 철근 콘크리트가 무너지면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사고가 난 지점은 용인 지방도로 가운데 교량을 건설하는 구간 공사 현장입니다.
정확한 위치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봉무리이고요.
경찰과 소방에 신고가 접수된 시간은 오후 5시 20분쯤이고요.
현재 지역 소방과 경찰이 출동해서 구조와 사고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붕괴로 매몰됐던 16명의 인부가 구조가 됐고 1명이 심폐소생술, CPR을 하면서 병원으로 이송 중입니다.
[앵커]
홍석근 기자. 지금 방금 들어온 소식이죠.
16명이 일단 구조가 됐다는 소식이 들어왔고요.
환자 1명은 병원으로 이송 중이라고요?
어디서 확인된 내용입니까?
[기자]
일단 경찰과 소방을 통해서 크로스채킹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현재까지 사망자나 심각한 부상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앵커]
일단은 사고가 발생한지 40분밖에 안 됐기 때문에 추가 인명 피해 여부는 좀더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고요.
현재까지는 16명이 구조가 됐고 환자 1명은 병원으로 이송중이다, 그리고 사고가 왜 발생한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까?
[기자]
현재까지 저희가 취재를 한 바에 따르면 레미콘 작업 중 철근 콘크리트가 무너지면서 매몰, 붕괴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앵커]
이게 교량 건설 중이었습니까, 아니면 어떤 도로 공사 현장이었습니까?
[기자]
남사와 동탄을 잇는 지방도로 건설공사 가운데 교량을 건설하는 구간, 바로 그 구간에서 붕괴, 매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앵커]
사고가 5시 20분쯤 발생했고 현재 붕괴사고 현장에 매몰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10여 명 가운데 16명이 구조가 됐고 또 현재 1명이 심폐소생술을 거쳐서 병원으로 이송중이라는 소식입니다.
추가 속보가 들어오면 다시 연결해서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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