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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교대근무도 유산 위험요인"

2015.04.04 오후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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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이나 교대근무에 의한 생체시계 교란이 유산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워릭대 의대 생식의학 전문의 얀 브로센스 박사는 임신여성의 생체시계가 자궁의 생체시계와 일치하지 않으면 유산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이 연구에서 유산이 잦은 여성 70명과 건강한 여성의 자궁에서 채취한 내막세포를 분석한 결과 유산 여성의 자궁내막 세포는 생체시계 유전자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브로센스 박사는 자궁내막 세포의 생체시계 유전자 스위치가 꺼지면 임신이 위험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생체시계의 일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유산 뿐 아니라 자간전증이나 조산 등 임신후반기에 나타나는 임신합병증 위험도 커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실험생물학회연합회 저널에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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