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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율 98%...뇌먹는 아메바 공포

2015.04.07 오후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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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하게 웃고 있는 새 신부. 미국 캘리포니아에 살던 코랄 리프입니다.

20살, 비교적 어린나이에 고등학교 때부터 연애한 남편과 꿈에 그리던 웨딩마치를 올렸는데 행복은 길지 않았습니다.

가족여행 중 들른 호수에서 이른바 '뇌먹는 아메바'에 감염된 겁니다.

두통과 목결림에 이어 두달 만에 앞을 볼 수 없게 됐고, 몸이 마비돼 결혼 석달만에 숨졌습니다.

뇌먹는 아메바는 강이나 호수에 번식하다가 코나 입을 통해 사람의 몸에 들어간다는데, 뇌로 이동하는 동안 세포조직을 먹어치우고 뇌에 안착한 뒤엔 뇌세포를 잡아먹어서 수개월 내 사망하게 됩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에도 9살 소녀가 뇌먹는 아메바에 감염돼 숨지는 등 치사율이 98%에 이르지만 치료법이 없어 미국인들의 공포를 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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