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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균에서 뇌수막염 유발 유전자 찾았다

2015.04.07 오후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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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곰팡이 속에서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유전자를 발견해 뇌수막염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연세대 반용선 교수팀은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곰팡이의 전사 조절인자 155가지를 분석한 결과, 뇌수막염 병원성 유전자와 항진균제 내성 유전자 등 100여 가지의 유전자 기능을 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곰팡이로 인한 진균성 뇌수막염은 주로 에이즈나 장기이식 환자 등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나 노인들에게 발병하는데 세계적으로 매년 백만 명 이상이 감염돼 이 중 60%가 사망합니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웹사이트에서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향 진균제 개발에 대한 원천기술 2건은 특허 출원을 한 상태입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됐습니다.

양훼영 [hw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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