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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초미세먼지 '심각'...어린이대공원역 최고

2015.04.08 오전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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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주요 지하철 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대부분 기준치를 넘어서는 등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환경부가 지난 2013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서울 시내 주요 지하철역 6곳를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농도 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 기준치인 50㎍/㎥를 넘는 '나쁨' 수준이었습니다.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이 117㎍/㎥으로 가장 높았고, 1호선 동대문역이 92㎍/㎥, 사당역과 명동역, 낙성대역 등 5개 역이 모두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하지만 서울 지하철 1∼9호선 가운데 초미세먼지 농도를 상시 측정해 관리하고 있는 지하철역은 단 한 곳도 없었습니다.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는 지하철역 내부에서는 초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거나 제거할 의무가 법적으로 명시돼 있지 않다고 해명했습니다.

박조은 [jo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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