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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사고 여객기 가짜 유족, 비행기 공짜 이용했다 덜미

2015.04.10 오후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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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찰은 최근 자신이 저먼윙스 여객기 추락사고 희생자 유족이라고 속여 사고 현장 왕복 항공편을 공짜로 이용한 여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이번 사고로 교사 2명과 학생 16명을 잃은 독일 할테른 지역 학교의 여교사 희생자 사촌이라고 항공사를 속인 뒤 일행 3명과 두 차례 공짜 비행을 하고, 심신 안정을 위한 상담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해당 여교사 아버지가 이 여성에 대해 사촌이 아니라고 밝히자 저먼윙스 측이 경찰에 신고했고, 관련 조사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하던 저먼윙스 여객기는 프랑스 남부 알프스 산에 추락해 탑승자 150명 전원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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