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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리비아 대사관 튀니지로 잠정 철수

2015.04.14 오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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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무장괴한에게 기관총 공격을 받은 리비아 트리폴리 한국 대사관을 튀니지로 잠정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리비아 한국대사관에서 근무하던 공관원 2명은 모두 항공기편으로 리비아를 떠나 튀니지 임시사무소로 이동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리비아 정정이 불안해지자 지난해 7월 튀니지 수도 튀니스에 임시사무소를 개설한 뒤, 현지 공관원들을 리비아 대사관과 튀니스 사무소에서 2주 동안 교대 근무하게 했습니다.

이로써 리비아 현지엔 튀니지로 떠난 공관원 2명과 가족 1명을 제외하고, 교민 30여 명이 남게 됐으며, 정부는 튀니지 사무소에서 교민들의 안전을 챙길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 12일, 극단주의 무장단체 IS를 자처한 이들이 트리폴리 대사관 입구 경비초소에 기관총을 난사하면서 현지 경찰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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