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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악 직업은 신문기자...최고 직업은 보험계리사"

2015.04.16 오후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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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최악의 직업은 신문기자, 최고의 직업은 보험계리사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직업안내사이트 '커리어캐스트닷컴'가 선정한 2015년 최악의 직업 1위는 신문기자로, "형편없는 직업 전망과 낮은 봉급, 해고 문제가 지난 수년간 신문 산업을 뒤덮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신문기자 외에도 방송인이 5위, 사진기자가 6위에 올라 언론 관련 직업 3개가 나란히 최악의 직업 '톱10'에 자리했습니다.

이밖에 벌목꾼, 군인, 요리사, 교도관, 택시기사, 소방관, 우체부 등도 최악의 직업 순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반면 최고의 직업은 1위 보험계리사에 이어 청각검사 기능사, 수학자, 통계학자, 생체공학자 등의 전문직이 주로 선정됐습니다.

커리어캐스트닷컴은 미국 노동통계청과 인구통계조사, 산업계 등의 각종 자료를 토대로 200개 주요 직업의 연봉과 전망, 작업환경, 스트레스 등을 종합 분석해 매년 최고의 직업과 최악의 직업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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