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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잘 물리는 팔자는 따로 있다

2015.04.27 오후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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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뜻해지면서 올해는 일본 뇌염 모기가 지난해보다 2주 정도 빨리 발견됐습니다.


남쪽 지역에선 잇따라 모기 주의보가 발령됐는데요.

그런데, 모기 물리는 사람은 따로 있다고 합니다. 영국 런던의 위생 열대의학 대학원 연구팀의 연구 결과인데요.

유전자가 100% 똑같은 일란성 쌍둥이와 50% 정도만 같은 이란성 쌍둥이들에게 모기가 들어있는 튜브 안에 손을 넣게 하자 일란성 쌍둥이들은 모기에 물린 횟수가 비슷한 반면, 이란성 쌍둥이들은 20~50%까지 차이가 났다는 겁니다.

연구진은 사람의 체취와 관련된 유전자가 모기에 물리는 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는데요.

임산부나 덩치가 큰 사람, 술을 마시거나 방금 운동을 마친 사람 등은 체취가 강해서 모기가 좀 더 잘 물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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