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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최고위원 "박근혜 대통령도 참고인 조사감"

2015.04.29 오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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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은 성완종 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도 검찰의 참고인 조사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사건은 박 대통령의 대선 경선과 본선 과정에서 불거진 부패 스캔들로 대통령 또한 사건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그런데도 박 대통령 본인은 아무 상관이 없는 것처럼 유체이탈 화법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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