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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린지 본과 이별 후 잠 못 자"

2015.05.06 오전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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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린지 본과 이별 후 잠 못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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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여자 친구인 미국 스키스타 린지 본과 헤어진 것과 관련해 지난 3일 동안 정말로 힘들었다며 잠을 못 잤다고 말했습니다.


플레이어스챔피언십 대회를 앞두고 미국 플로리다 주 폰테 베드라비치에서 머무는 우즈는 기자들에게 결별은 당연히 자신을 슬프게 하는 일이라며 괴롭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린지 본은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즈와의 3년간의 관계를 끝내기로 결심했다며 결별 사실을 알렸습니다.

우즈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결별 사실을 확인하면서 두 사람의 바쁜 일정을 결별 이유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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