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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현영철 北 인민무력부장 숙청

2015.05.13 오전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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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들어오는 소식들은 여러 차례 김정은의 지시를 이행하지 않았다, 불만을 많이 토로했다, 이런 이야기도 있지만 또 다른 속보가 들어온 것을 보면 김정은 옆에서 졸았다, 그래서 숙청을 당했다는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국정원이 국회 정보위원회에 비공개로 보고한 내용들입니다.

국회출입하고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어떤 내용들 보고됐는지 좀더 자세하게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수본 기자!

국정보고 내용 자세하게 설명해 주세요.

[기자]
최근 숙청됐다고 알려졌는데 정확한 숙청 시점은 지난달 30일로 파악됐습니다.

평양 순환구역의 사격장에서 비밀리에 총살됐다는 건데요.

오늘 오전 국회 정보위원회에서국가정보원 한기범 제1차장이 보고한 내용입니다.

지난달 28일까지만 해도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은 군 간부들과함께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관람한것으로 보도가 됐었지만, 지난달 30일 이후 공개 석상에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숙청 사유는 불경죄로 확인됐습니다.

김정은에 불만 표출하고수 차례 지시에 불이행했다는 이유입니다.

김정은을 모함했다기 보다는 불충을 저질러 겉으로만 모시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위해했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현영철 부장은 재판절차도 없이 체포 사흘 만에 전격적으로 처형됐습니다.

공포통치 정도 높아지고 있고 김정은 지도력에 회의적으로 당내에서 보고 있다는 보고도 또 최근 미 CNN이보고한 김경희 독살설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다시 한 번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난달 30일 현영철 북한인민무력부장이 숙청된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평양 순환구역의 사격장에서비밀리에 총살됐다는 건데요.

오늘 오전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국가정보원 한기범 제1차장이 보고한 내용입니다.

지난달 28일까지만 해도군 간부들과함께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관람한것으로 보도가 됐었지만, 지난달 30일 이후 공개 석상에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숙청 사유는 불경죄로 확인됐습니다.

김정은에 불만 표출하고수 차례 지시에 불이행했다는 이유입니다.

김정은을 모함했다기 보다는불충을 저질러 겉으로만 모시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위해했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반역죄라고 보도가 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영철 부장은 재판절차도 없이 체포 사흘 만에전격적으로 처형됐습니다.이로써 김정은의 공포통치의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반면 최근 CNN에서 보도된것에 따르면 김경희 독살설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독살설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좀더 자세한 사유가 공개되는 대로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구수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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