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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금광 매몰 인부 15명 몰사한 듯

2015.05.16 오전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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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서부 리오수시오 지역에서 무너진 금광에 파묻힌 인부 15명은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시신 4구를 발굴한 구조 당국은 나머지 11명도 깊이 20 미터 안팎의 갱도 속 흙더미에 매몰돼 살아있을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밝혔습니다.

사고는 지난 14일 정전으로 인해 갱도 안의 물을 빼내는 배수 펌프가 작동을 중지하면서 물이 넘쳐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금광은 당국에 운영 승인을 받지 않았고 작업 인부들은 사고 발생에 따른 보상 등의 계약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콜롬비아 전역에는 광산 만 4천 개가 있는데, 절반 이상이 무허가로 운영하면서 금광석을 도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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