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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미 국무 장관 방한...북핵 등 논의

2015.05.18 오전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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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존 케리 미 국무부 장관이 어제 1박 2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대한 대응책을 협의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일정 등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임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어제 오후 전용기 편으로 우리나라에 도착했습니다.

케리 장관의 방한은 지난해 2월에 이어 1년 3개월 만입니다.

케리 장관은 오늘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고 이어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올해 들어 두 번째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합니다.

다가오는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과 한반도 정세, 한미 동맹 현안이 주요 의제입니다.

특히 최근 북한의 함대함 미사일과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인 SLBM 시험 발사 등 잇따른 위협에 대한 대응책과 북핵 문제를 협의합니다.

케리 장관은 이번 방한에서 무엇보다 한미 동맹의 공고함을 확인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아베 일본 총리의 미국 방문 이후 미·일 두 나라가 신 밀월 관계를 과시하면서 불거진 한미 동맹 위축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또 한미일 3각 공조 강화를 위해 한일 양국 간 화해 협력을 촉구하는 메시지도 주목됩니다.


한미 외교 장관은 회담 뒤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협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케리 장관은 우리 정부와 협의에 이어 국내 대학에서 연설하고,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한 뒤 출국합니다.

YTN 임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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