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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가에 물집 '헤르페스' 환자 4년간 32% 증가

2015.05.24 오후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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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이나 입안, 목구멍 등에 물집이 생기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은 2009년 57만 명이던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환자가 2013년에 75만 명으로 최근 4년 동안 32%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환자 10명 가운데 2명이 9살 이하의 어린이로, 특히 0~4살 연령대 환자가 많았습니다.

단순 포진으로도 불리는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은 주로 입안이나 목구멍에 생겨 구내염과 인후염을 유발하고 입술 주변에 물집이 여러 개 잡히기도 합니다.


또, 한 번 감염되면 완전히 치료되지 않고 평생 신경세포 속에 잠복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에 쉽게 재발합니다.

전문가들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려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의 직접 접촉을 피하는 게 중요하고, 스트레스나 피로로도 쉽게 재발하기 때문에 컨디션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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