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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새로운 철도시대로 유라시아 공동 번영 이뤄야"

2015.05.27 오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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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지역마다 다른 철도 체계를 하나로 묶는 새로운 철도시대를 통해 유럽과 아시아가 공동 번영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2015년 국제철도협력기구 서울회의에서 보낸 영상 메시지를 통해, 철도가 친환경과 효율성 측면에서 21세기 미래 교통 수단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유라시아 대륙철도 연결을 통한 유럽과 아시아의 공동 번영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며, 유라시아 철도의 동쪽 출발점인 우리나라에서 회의가 열리게 된 점은 매우 뜻깊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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