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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메르스 의심환자, 전남대 병원에 격리 조치

2015.05.27 오후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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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에서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의심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보건당국이 의심 환자를 전남대학교 병원에 격리 조치했습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인 여성 25살 은 모 씨가 전북 정읍보건소에 의심 증상과 관련해 전화 상담을 받은 뒤 광주로 이동한 것을 확인하고 은 씨를 보호한 뒤 전남대학교 병원으로 이송해 격리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은 씨가 메르스 증상을 보인 게 맞는지, 건강상태를 살피고 메르스 감염 정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은 씨가 한국에 귀국해 그동안 만났던 사람들을 파악한 뒤 접촉자 역추적도 할 방침입니다.


은 씨는 알제리에서 4개월 동안 체류하다 지난 23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하기 전 카타르 도하 공항을 2시간 동안 거치면서 중동 지역에 잠시 체류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지금까지 은 씨의 증상을 봤을 때 고열 증상이 없고 메르스 환자와는 증상이 다른 것 같다며 메르스에 감염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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