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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대선주자 여론조사에 이름 빼달라"

2015.06.03 오후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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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전 고문이 자신은 이미 정계를 은퇴한 사람이라며 차기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이름을 빼달라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 전 고문은 주변 사람들에게 차기 주자 여론조사에 포함될 이유가 없다고 말해왔고, 측근들이 해당 기관들에 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남 강진에 칩거하고 있는 손 전 고문은 정계복귀에 선을 긋고 있지만, 4·29 재보선 패배 이후 손 전 고문 등판설이 고개를 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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