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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확진 의사' 참석 행사장 CCTV 분석

2015.06.05 오후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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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메르스 감염 의사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에 다녀간 아파트 재건축조합 총회장에 설치된 CCTV화면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강남구는 영상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당시 총회에 참석했던 천5백여 명 가운데 특별 관리가 필요한 밀접접촉자와 능동감시 대상자를 구분해 관리할 계획입니다.

강남구는 또 지역 내에서 예정된 모든 단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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