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철책선 코스 안보관광지 개발 속도

인천시 강화군은 최근 양사면 등을 지나는 철책선 17km 코스를 안보관광지로 개발하는 계획이 행정자치부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강화군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모두 34억 원을 투입해 강화평화전망대와 주변 민통선 지역을 포함한 강화도 북단 지역을 안보관광의 거점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강화군은 이 사업이 행자부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의 80%인 27억 2천만 원을 국비로 확보했고, 나머지 사업비는 시·군비로 충당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