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방송이 온라인에서 유명한 강아지 사진들을 선전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웃는 생일 파티'사진으로 유명한 강아지 라일리의 사진을 인용해 "개가 케이크를 먹는 모습은 서구의 타락을 보여준다"며 대대적으로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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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방송 "케이크 먹는 개, 미국의 타락 보여줘"]()
조선중앙방송은 "부자들이 동물에게 15,000달러짜리 목걸이를 사주고 호텔과 스파를 이용하며 사치하는 동안, 길거리 수많은 노숙자가 상자를 덮고 살고 있다"며 미국의 빈부 격차를 지적했습니다.
라일리 뿐 아니라 딸기와 샴페인이 놓인 식탁 앞에 앉아 있는 유투브 강아지 사진과 '세상에서 가장 큰 강아지'로 유명했던 자이언트 조지도 서구의 불평등을 설명하는데 이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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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방송 "케이크 먹는 개, 미국의 타락 보여줘"]()
이를 본 미국 누리꾼들은 "북한 사람들은 방송을 보고 케이크가 뭐야? 라고 했을 것 같은데", "저 말이 맞아. 북한은 다 같이 굶어죽으니까 미국보다 훨씬 평등하지"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워싱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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