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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몽골에 15만 그루 '희망의 숲' 조성

2015.07.09 오후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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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서 희망의 숲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오비맥주는 카스 맥주의 최대 수출국인 몽골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수도 울란바토르 동쪽 50km 지점의 에르덴솜 지역에서 나무심기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비맥주는 몽골 현지 유통회사와 함께 몽골 내 판매금액의 1%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모아 이 지역에 2020년까지 15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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