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톡톡] '사람 반, 물 반'...중국의 워터파크 풍경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피해 물놀이를 떠난 중국인들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쓰촨성에 있는 한 워터파크입니다.

알록달록한 튜브에, 사람들로 가득차 물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인데요.

이날 이 워터파크에만 8천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고 하네요.

누리꾼들의 감상, 함께 보시죠.

'물놀이하러 갔다가 '사람놀이'하고 올 듯.'

'사람이 저렇게 많으면 무서울 수도 있구나.'

'물놀이를 제대로 할 수 있었을까요?'

'무료라고 해도 가고 싶지 않음.'

'그래도 물놀이도 가고 부럽네. 나는 휴가도 없이 일만 하는데.'

'한 달 뒤의 우리나라 워터파크 모습을 미리 보고 계십니다.'

피서가 별 거입니까.

집에서 시원하게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요.

나만의 피서 방법으로 건강하고 즐겁게, 이번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