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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녹조 완화 위해 '신곡수중보' 한시적 개방

2015.07.24 오후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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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녹조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신곡수중보를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 고양시청, 김포시청,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시민단체,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회의를 열어 녹조 농도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면 한시적으로 신곡수중보를 개방한다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방은 신곡수중보가 물 흐름을 가로막아 녹조현상이 심해졌다는 환경단체의 주장을 받아들인 실험적 성격의 개방입니다.

구체적인 개방 시기와 방법 등은 서울시가 수립해 관계 기관에 통보하기로 했고 관련 기관들은 자체 시설물 관리와 주민 공지 등을 통해 개방실험에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관계 규정상 수중보 관리를 국토부로부터 위임받은 상태로 관리 규정상 수중보 개방은 상류수위가 4.5m 이상인 경우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수중보 소유권자인 국토부와 수문개방을 협의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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