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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영동 폭염 특보...찜통더위 기승

2015.07.30 오전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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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텁지근한 날씨 때문에 잠 못 이루신 분들 많으시죠?


밤사이 서울과 강릉, 제주도 등 곳곳에서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덥고 습한 기운이 감돌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올라 폭염이 더 심해집니다.

이에 따라 남부와 영동 지방에 내려져 있던 폭염특보가 더 확대·강화됐습니다.

오늘 경북 경산 낮 기온이 37도까지 올라 사람 체온보다 높겠고요.

서울 기온도 31도까지 올라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만 많겠는데요.

다만 중부 지방은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에는 푹푹 찌는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현재 대구와 울산, 영남과 전남, 제주도 북부에는 폭염 경보가 내려져 있고요.

그 밖의 호남과 영동 지방에도 폭염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한낮 기온, 대구가 36도, 울산 35도, 광주와 강릉 34도, 서울 31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밤에는 열대야가, 낮에는 찜통더위를 보이면서 밤낮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다만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 불안정으로 기습적인 소나기가 자주 내릴 것으로 보이니까요.

휴가철을 맞아 산간이나 계곡으로 피서가시는 분들은 각별히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유다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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