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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도쿄올림픽 엠블럼 표절 논란

2015.07.30 오후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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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도쿄올림픽 엠블럼 표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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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도쿄올림픽 엠블럼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벨기에의 그래픽 디자이너 올리비에 도비는 최근 발표된 도쿄 올림픽 엠블럼이 자신이 2년 전 제작한 극장 로고와 흡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표절 의혹을 제기한 도비는 NHK와의 인터뷰에서 "디자인의 구도에다 글씨체도 비슷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본인 디자이너가 그대로 베꼈다고 말하기 어렵지만, 자신의 작품을 한 번도 보지 않았다고는 생각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도비는 앞으로 대응에 대해 변호사와 협의하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도쿄올림픽 엠블럼은 일본인 사노 겐지로가 디자인했습니다.

이에 대해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지난해 11월 디자인을 내정한 뒤 오랜 시간에 걸쳐 세계 각국의 상표를 확인하고 이번 디자인을 발표했기 때문에 문제는 없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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