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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코드로 스마트폰 해킹해 수천만 원 가로챈 20대 실형

2015.07.31 오전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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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코드가 심어진 프로그램을 내려받은 이용자들의 스마트폰을 해킹해 카드 정보를 빼낸 뒤 수천만 원을 가로챈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컴퓨터 등 사용 사기 등의 혐의로 22살 이 모 씨에게 징역 2년 6월을, 공범인 22살 정 모 씨에 대해서는 징역 1년 6월에 집행 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이전에도 같은 혐의로 처벌을 받은 적이 있는데도 계속 범행을 저지른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 등은 올 1월 말 특정 행동을 반복하도록 설정하는 '매크로' 프로그램에 악성 코드를 심은 뒤 프로그램을 내려받은 이용자들의 스마트폰을 해킹해 얻은 정보로 상품권을 산 뒤 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동안 같은 방법으로 모두 20명에게서 2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김승환[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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