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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3년에 한번 뜨는 '블루문' 뜬다

2015.07.31 오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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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늘 올려다보셨나요?


밤하늘에 이렇게 두둥실 '블루문'이 떴습니다.

지금 이 시각 서울 하늘에 뜬 블루문의 모습이 YTN 파노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말이 '블루문'이지 실제로는 푸른 달이 아니고요.

한 달 중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을 가리킵니다.

보통 보름달은 한 달에 한 번만 뜨는데요.

한 달에 두 번 '보름달'이 떠오른다는 거죠?

달의 공전주기가 '29.5일'인데요, 30일로 치는 양력의 한 달보다 짧죠.

그래서 월초, 1일에 뜬 보름달이 월말 30일이나 31일쯤 다시 한 번 뜨는 거죠.

2~3년에 한 번씩 아주 드물게 이 '블루문'이 뜬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목격된 블루문의 모습도 함께 보시겠습니다.

그런데 왜 이름이 '블루문'일까요? 파란색도 아닌데...

동양에서는 보름달을 풍요로움의 상징으로 보잖아요.

그런데 과거 서양에서는 마녀와 연관 지어 불길하게 생각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우울한 이란 뜻의 '블루'를 달과 엮어 불렀다고 하네요.

다시 이 시각 현재 서울 하늘에 뜬 블루문입니다.


오늘 놓치면 3년 뒤인 2018년에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 남산에 있는 YTN 서울타워에 가시면 더 잘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금요일 밤, 오늘도 찜통더위에 시달리고 계시다면 잠시 달맞이 나갔다 오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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