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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일부 자주포 갱도 입구 북쪽으로 옮겨

2015.08.02 오후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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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서해안 일부 지역에서 남쪽으로 뚫려있던 자주포 갱도 입구를 봉쇄하고 북쪽으로 새로운 입구를 뚫고 있는 정황이 우리 군 당국에 포착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황해도의 일부 북한 포병부대가 남쪽으로 향해있던 170mm 자주포의 갱도 입구를 봉쇄하고 북쪽으로 입구를 뚫고 있는 모습이 관측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자주포의 갱도 입구가 북쪽으로 뚫려 있으면 포나 미사일로 파괴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워, 북한이 유사시 우리 군의 타격에 대응하기 위해 입구의 위치를 옮기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북한 자주포가 사격을 위해 갱도 밖으로 나왔을 때 현재 우리 군 전력으로 얼마든지 타격할 수 있다며, 북한이 갱도 입구를 북쪽으로 옮긴 것이 큰 문제는 아니라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이어 북한은 최근 건설한 서해 갈도 포진지를 비롯해 기존에도 북쪽에 갱도 입구를 설치한 사례가 적지 않아 우리 군이 이미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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