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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상륙' 美 해병 1사단장에 한국계 장성 취임

2015.08.03 오전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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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때 인천상륙작전을 수행한 미국 해병 제1사단의 사령탑을 한국계 장성인 다니엘 유 준장이 지휘하게 됐습니다.


제1사단 부사단장이던 유 준장은 지난달 30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캠프 펜들턴 해병대 기지에서 열린 지휘권 이양식에서 사단장이던 로렌스 니콜슨 소장으로부터 지휘권을 넘겨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유 준장은 미국 해병대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병력이 많은 해병 제1사단의 지휘관으로 2만3천 명의 최정예 병력을 거느리게 됐습니다.

유 준장은 올해 9월까지 제1사단장으로 근무한 후 플로리다 주에 있는 미군 특전사령부로 배치될 예정입니다.

유 준장은 애리조나주립대를 졸업한 후 1985년 소위로 임관했으며, 2011년에 한국계 미국인 최초로 미군 장성 진급자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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