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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대부분 폭염 특보...찜통더위 계속

2015.08.04 오전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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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으로 더위와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밤에는 열대야가, 한낮에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더위가 심해지면서 폭염 특보가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강화됐고요.

습도도 높아서 전국적으로 불쾌지수도 높습니다.

꽉 끼는 옷보다는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으시고 조금만 여유 있는 마음으로 하루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하늘 표정이 좋겠습니다.

다만 오늘도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는 곳이 있는데요.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는 낮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해안과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도 있으니까요, 시설물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중북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특히 35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동해안과 남부 지방은 폭염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폭염 경보가 내려진 포항 37도, 대구 36도, 강릉 35도까지 치솟겠고 서울도 32도까지 올라찜통더위를 보이겠습니다.

더위는 갈수록 심해집니다. 금요일에는 서울 낮 기온 34도까지 치솟겠는데요.

따라서 서울에도 폭염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요즘 일사병이나 열사병 등 온열 질환의 위험도 높습니다.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자주 물을 마시면서 수분 보충해주시고요.

폭염이 집중되는 낮 12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는 밭일 등 야외작업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유다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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