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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남부에 참새만 한 메뚜기떼 습격

2015.08.05 오전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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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남부에 참새만 한 메뚜기떼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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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남부에 참새만 한 메뚜기떼가 몰려들어 농작물을 먹어 치우는 바람에 당국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CNN 방송은 메뚜기 떼가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에 낀 스타브로폴 지역의 드넓은 옥수수밭 등지에 내려앉아 익어가는 옥수수는 물론 줄기도 갉아먹는 바람에 남는 게 없을 정도라고 보도했습니다.

농작물 피해 면적이 여의도의 2.5배 정도인 800헥타르에 이르자 러시아 농업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했지만 메뚜기떼를 막을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름철이라 기온이 높아 공중에서 뿌린 살충제의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메뚜기 떼가 앞서 휩쓸고 간 칼미키야와 볼고그라드, 다게스탄은 농작물 잔해만 남았다고 농업센터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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