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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사 '긍정 vs. 비판' 시민단체 반응 엇갈려

2015.08.13 오후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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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특별사면이 발표되면서 대상자와 절차를 두고 시민단체들이 엇갈린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참여연대'는 "부패 기업인에 대한 사면 폭이 줄기는 했지만 최태원 SK 회장 등 일부 기업인에 대한 특별사면은 국민통합과 경제 정의에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특별사면 때마다 기업인 사면을 두고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며 이를 막기 위해서는 권력형 범죄자나 부패 기업인에 대한 사면을 제한하는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반해 '바른사회시민회의'는 논란이 됐던 경제인 사면과 관련해 "형 집행이 부족한 사람이나 현 정부가 출범한 뒤 비리로 연루된 사람은 포함되지 않았다며 원칙이 지켜진 사면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치인은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며 정치인에 대한 불신을 가진 국민의 뜻을 반영한 결과로 특별사면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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