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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

2015.08.26 오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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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 달 3일 중국에서 열리는 전승절 기념행사의 인민해방군의 열병식을 참관하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공식 밝혔습니다.

또 전날인 다음 달 2일에는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 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기현 기자!

박 대통령의 열병식 참석을 청와대가 공식 발표했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다음 달 3일 열리는 중국의 70주년 전승절 기념행사의 핵심 일정인 군사 퍼레이드, 즉 인민해방군의 열병식을 참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이웃 국가인 중국과의 우호협력 관계를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기여하는 중국이 되기를 바라고, 중국에서의 우리 독립 항쟁의 역사를 기리는 측면을 감안해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서 인민대회당에서 개최되는 시진핑 국가 주석 주최 오찬 리셉션에 참석하게 됩니다.

또 전날인 다음 달 2일에는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 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그간 박 대통령의 열병식 참석을 놓고 고심해 왔습니다.

인민해방군 열병식이 중국의 군사적 능력을 과시하는 자리가 될 수 있어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고려해야 한다는 여론 때문입니다.


하지만 중국과의 우호관계를 고려하고, 또 북한 문제를 해결하는 지렛대 역할인 중국의 위치 등을 감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앞서, 10월 16일 한미 정상회담을 먼저 발표하면서 미국과의 동맹이 건재하다는 것을 밝힌 부분도 주요했다는 분석입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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