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관련자 문책"...의경 빈소 조문

강신명 경찰청장은 경찰 간부의 총기 오발로 의경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엄중한 감찰조사를 벌여 관련자를 문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청장은 어제(27일) 서울 공릉동 원자력 병원에 마련된 박 모 상경의 빈소를 방문해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청장은 이어 총기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 교육을 강화하는 등 종합적인 총기 관리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