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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 뒷돈' KT&G 전 부사장 구속 여부 오늘 결정

2015.08.28 오전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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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비리 의혹과 관련해 협력업체로부터 금품을 챙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KT&G 전직 임원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KT&G 전 부사장 이 모 씨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제조본부장과 부사장 등으로 재직하던 지난 2008년부터 5년 동안 납품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담뱃갑 제조업체 S 사로부터 뒷돈 수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더불어 검찰은 이 씨가 KT&G 임원으로 재직하면서 이른바 바지사장을 내세운 뒤 S 사의 납품업체인 B 사를 운영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 씨가 민영진 전 사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만큼 신병을 확보하는 대로 협력업체 자금이 윗선으로 전달됐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3일 S 사를 포함한 KT&G 협력업체 3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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