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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트 안 한 어린이 중상 확률 20배"

2015.09.22 오전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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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트를 사용하지 않으면 사고가 났을 때 뒷좌석에 앉은 어린이가 머리를 심하게 다칠 확률이 20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시속 56km로 달리던 승용차가 콘크리트 구조물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실험을 한 결과, 카시트를 하지 않은 어린이의 머리 중상 가능성은 98%로, 카시트를 사용했을 때의 5%보다 크게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성인용 안전띠만 착용할 경우에도 아이 몸에 맞지 않는 벨트가 목을 감거나 복부를 압박해 장 파열 가능성이 있는 등 중상을 입을 확률이 5.5배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우리나라의 카시트 착용률이 30%로, 독일, 영국 등 선진국의 3분의 1 수준이라며 교통사고 피해를 줄이려면 반드시 카시트를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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