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강남 아파트 단지에서 20시간 동안 전기 공급이 중단되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 새벽 6시부터 서울 잠원동에 있는 아파트 두 동이 정전되면서 주민 백여 가구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 측은 비상 발전기를 지원해 오늘 새벽 2시쯤에야 전기 공급이 임시로 재개됐습니다.
한전 측은 아파트가 자체 관리하는 지하 전기 케이블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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