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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규모 열병식...10만여 명 동원

2015.10.10 오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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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의 열병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열병식에서는 군과 주민 등 10만여 명이 동원돼 3시간 가까이 진행됐습니다.

김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군 2만여 명이 대오를 갖추며 김일성 광장에 들어섭니다.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환호 속에 등장하고, 리영길 총참모장의 시작보고로 본격적인 행진이 시작됩니다.

[리영길, 북한군 총참모장]
"조선 노동당 창건 70돌 경축 열병식을 시작하겠습니다."

항일 투쟁과 6.25 전쟁 당시 활약했던 부대의 복장을 재연한 부대가 가장 첫 순서로 등장합니다.

이어 노동적위대와 각종 특수부대, 여군 부대들이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핵 배낭 부대도 모습을 보였지만, 북한 매체에서는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일반 군중들도 10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사불란한 카드 섹션을 펼쳤습니다.


열병식 주석단에는 최룡해, 김기남 노동당 비서와 김정은 제1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부부장도 잠깐 모습을 보였지만,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3시간 가까이 진행된 이번 열병식은 지난 2011년 말 김정은이 집권한 이후 5번째로 지금까지 진행된 열병식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습니다.

YTN 김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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