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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안 하겠지"...교회만 골라 털어

2015.10.14 오전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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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저녁 늦은 시간에 빈 교회만 골라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교회에선 교인들이 신고를 안 할 거로 생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화면 보겠습니다.

빈 교회의 오른쪽 출입문을 누군가 만지기 시작합니다.

라이터 불빛이 잠시 반짝이더니, 잠시 후 잠금장치를 연 남성이 교회에 들어섭니다.

나갈 땐 훔친 태블릿 PC를 들고 유유히 빠져나갑니다.

피의자는 22살 김 모 씨.

주로 예배가 끝나는 저녁 늦은 시간, 빈 교회만 노렸습니다.

지난 9월부터 한 달 동안 교회 4곳에서 모두 280여만 원어치를 훔쳤습니다.

구부린 철사로 잠금장치를 열었습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교회가 신고를 잘 안 할 것 같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절도 혐의로 김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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