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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알프스'를 세계적 산악 관광지로...

2015.10.14 오후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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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관광과 관련해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UNWTO, 유엔 세계관광기구의 산악관광회의가 3일 동안 울산에서 열립니다.

울산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영남 알프스를 세계적 산악 관광지로 알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인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UNWTO 산악관광회의 토론 주제는 도시와 산악관광의 발전 모색입니다.

산악관광의 변화와 도시 배후지로 서의 산, 산악관광산업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패널에는 호주와 프랑스, 뉴질랜드 등 세계 산악관광지를 보유한 국가의 정부관계자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했습니다.

우리나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재로 열린 관광 장관급 회의는 각국의 관광 교류 지원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탈렙 리파이, UNWTO 사무총장]
"이번 행사를 통해서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의 산악관광지를 알릴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관광과 관련해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이번 행사를 울산이 유치한 것은 지난해, 영남알프스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봤습니다.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울산의 큰 자산인 영남알프스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게 돼 관광산업 활성화의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UNWTO 회원은 백54개국 4백여 개 관광기구와 민간인.


울산시는 3년 전 '세계 알프스 산악관광 협의회'를 출범한 데 이어 아시아에서는 2번째로 산악관광회의를 유치했습니다.

회의장 주변에는 야외 전시관이 운영되고, 산업관광과 영남알프스 투어 등의 다양한 행사도 이어졌습니다.

YTN 김인철[kimic@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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