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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수위 높은 北 공연 '눈길'

2015.10.28 오후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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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집권 이후 서구 문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북한이 문화 공연에서도 파격적 장면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조선중앙TV가 방송한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 공연 장면인데요, 바퀴나 고리를 뜻하는 북한 말 '륜'춤이라는 제목으로 선보인 훌라후프 춤 공연입니다.

무용수들이 북한 특유의 절도 있는 군무를 선보이는데, 복장의 노출 수위가 꽤 높습니다.

특히 격렬한 동작을 할 때 짧은 치마 안에 입은 속바지가 그대로 드러나기까지 하는 등, 보수적인 북한 공연에서 보기 어려웠던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주민들도 볼 수 있는 방송 매체에 공개한 것도 주목할 만합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이러한 공연을 통해 젊은이들의 지지를 얻고, 북한 체제가 폐쇄적이지 않다는 점을 과시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선아 [lees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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